3년만에 열리는 마가목을 보기위해 강원도 00산 1천4백고지에서 아래로 10여미터 내려오니 마가목이 보이기 시작!
3년전에 비해 4-5일 늦게 갔더니, 아직 잎장이 붙어있다.~
마가목열매 보기만해도 탐스럽다.~
마가목(껍질)효능과 먹는 법
마가목 열매의 맛은 달고도 쓰며 평(平)하고,
줄기와 껍질의 성질은 찹니다.
마가목의 성분은 정유물질과 함께 스테로이드(steroids), 쿠마린(coumarin),
플라보노이드 글리코사이드(flavonoid glycoside), 강심 배당체,
그리고 약간의 사포닌(saponin)이 들어 있으며,
열매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마가목 열매에 대해 [동의보감]에서는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해주고 성기능을 높여주며
허리 힘과 다리 맥을 세게 하여 흰 머리를 검게 한다고 하였고.
조선의 명의 이경화님도 마가목 열매를 술에 담가 먹으면
36가지 중풍을 고칠 수 있다 하였다합니다.
[본초도감]에서도 "천산화추" 라고 하며
청열이폐, 보비생진, 지해작용, 폐결핵, 위염, 효천해수,
비타민A,C 결핍증에 쓰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