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의 지속으로 산행을 자제 하던중 지인과 약속이 되어 수년전 가보았던 강원도 모처로 나서본다.~
산행지 입구쪽에 오미자가 열려있는데! 아직 새파랗다. 장마가 길어서인가?
능선을 넘고 넘어 계곡쪽으로 가로 지르려는데! 멀리서 다른초본과 대조적으로 연한녹색의 5엽이 보인다.~
몇개 달리지 않은 달은 다 떨어지고...잎장을 들어 오무리니, 씨방이 숨어버린다.~(아시는님은 무슨뜻인지 아시지요.ㅎㅎ)
폴더폰이라 미전체가 다 들어오질못하네요.ㅎㅎ
바로아래 각구심이 보입니다. 아마 미의 생김새로보나, 자삼인듯..
또 다른 각구, 5행은 다음을 기약합니다.~
땀으로 옷이 다 젖고, 벌쏘인데는 퉁퉁붓고, 심을 보는순간! 다 날아가버리지요! 주변을 탐색 비슷한 4구심이...몇개달지 않은 달은
다 떨어지고 작년 싹대도 보이고, 대가 잎장속으로 묻혀버립니다.ㅎㅎ
폴더폰이라 인증샸이 잘안되네요! **님 최신스마트폰으로 바꿔드려야겠어요.ㅎㅎ
나무뿌리 사이에 박혀있어 채심하는데! 땀으로 범벅이고, 모기도 달려들고...보여주기가 싫었나 봅니다.ㅎㅎ
오전산행으로 땀에젖은몸은 계곡물에 풍덩! ㅎㅎ오랬만에 무더위,벌,모기와 전쟁으로 눈맛,손맛좀 봤습니다.~ 늘 안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