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1박2일 산행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산 해발 900미터 지점..먼저 지치가 반긴다.
헉! 지치를 발견하고, 돌아 서는데 4구가...정확히 700미터 지점! 헌데 지하부는 실망?
더 이상 심은 안보이고, 가림막이 널부러진 장뇌밭을 피해서(현지인에 얘기로는 장뇌심은적이 없다고..) 너덜에서 백작약!
산행지점 이 해발 700_800미터를 오르내리는데도 유달리 산모기가 극성이다...눈이 가려와서 산행후 일행들이 밤탱이 되었다고..
2일째 자리를 옮겨서..산행을 미적이다, 나서본다...앞선 일행이 먼저 삼구를 보았다고, 잠시후 3구발견!
이후 삼구는 없고 각구들만 6채...잎장정리..
눈만 안아프면 더 많이 보는데...
적당히 보고 하산해야겠는데! 일행들을 만나...
차 위치로 서서히 가는도중 더덕잎장이 보이길래! 헉 올라가니 더덕 캔자리 옆에...주먹만한 딸이...
아무래도 예사 심같지않이 일행들을 불러서...채심하니...
자태가 보아하니 예사롭지가 않다.~ 25년 전후로 보인다는데...
이런심은 3년만에 보는것 같다.~ 예전 연천에서 보고...
함께한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