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심한감기로 산행을 못하고... 오늘 늘 가던곳 반대편으로 나서본다.
계곡쪽 중간을 오르니, 달래가 반긴다. 그러나, 많지않아 패스하고 골 너머로..
골너머 양지쪽에 제법큰 달래들이 눈에 뜨인다.~
쑥 등 다른나물은 무시하고, 마늘만한 달래만.ㅎㅎ
개별꽃도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다.
취나물도 이제 올라오기 시작하고...
산중에 있는 씀바귀라 더강한 쓴맛이...면역력강화에 좋고, 염증에도 좋다는 "알리파틱" 성분이..
바위틈에 좀 건조한데서도, 잘자라는듯...
마나리싹(영아자)도 있는데, 담지 못하고, 컴에서.....
4월말이나 되어야 화분에 있는 님을 만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