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 열매(산사자)로 담그어 봤습니다.~
산사나무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산야지나 북부지방의 산지에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이
다. 아가위나무의 열매를 말린 것을 산사자라고 한다.
산사육, 찔광이, 아가위, 애광나무, 동배나무 등으로 불리운다.
봄에 흰 꽃이 피고 가을에 열매가 열리는데, 열매는 차를 끓이거나 술을 담고, 한약재로 사
용한다.
중국의 藥사전에는 소화기능, 지방 분해, 혈행장애 개선, 피부 화농증 및 알레르기성 질환의
개선 등의 약효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위장의 활동을 조절하고 소화를 돕는다. 특히 육류의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에 쓴다.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고, 특히 지방의 소화를 촉진시킨다.
혈관 확장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고혈압에 유효하며 심장 기능의 쇠약에도 효과적이다.
혈관을 확장시켜 여혈을 제거하므로 생리통이나 산후의 오로(惡露)에 사용한다.
찬 음식을 너무 먹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켰을 때도 효과가 있다.
성분은 아밍다링, 쿠엘세틴, 크로로겐산, 우루솔산, 주석산, 지방 분해 효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