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다 알고 있는 처방이 바로 십전대보탕이다.
평소 간질환이 있는사람은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처방을 받고 먹어야 한다고 한다.
이 처방은 기를 보하는 四君子湯(감초,백출,백복령,인삼), 혈을 보하는 四物湯(당귀,천궁,작약,숙지황)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계피와 땀을 조절하고 기를 올려주는 황기로 구성된다.
말 그대로 보약에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약재 10가지로 몸을 크게 보하는 처방이다.
따라서 십전대보탕은 평소에 추위를 많이 타고 피로가 심할 때, 과로 후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무겁고 기운이 없을때 복용하는데, 같은처방으로 담근주로 十全大補酒를 만들어 보았다.^^
열가지 약재에 건강(생강말린것)과 대추3알을 추가.(약재 각 30g) 보시면 아시겠지요!
우선 담근주전용주(33.5)에 담아 보았습니다. 6개월~1년은 참고 기다리시면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