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주(茯笭酒)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균체의 덩어리로서 예로부터 한방약으로 사용 하였다.
겉은 딱딱하고 짙은 갈색이며 속은 희고 부드럽다. 구형,타원형 등 모양이 일정하지 않으며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찾아내기가 어렵다. 복령만 전문적으로 캐내는 사람들의 경우
베어낸지 4-5년 지난 소나무 뿌리 속을 꼬챙이로 들쑤셔서 캐낸다.
"뜻하지않게 칡이나 하수오 캐다 덤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
효능 : 연년익수(延年益壽)하는데, 부족함이없고 온갖 백병을 다스리며 한몸을 개조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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