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오늘은 산행동지가 없어 나홀로 5년전부터 관리해온 구광자리로...너무가물어서
꿀풀도 개체수가 많지않다.~
여름꽃이 많이 보이질 않는다! 여기는 엉겅퀴가 한창...
전에는 많이 보이던 초롱꽃도 한자리에서 2개체만 보이고...
심도 가뭄을 타는지...3년전이나 오늘도 똑같은모습
어린3구심이 애처롭게 서있네...........
무덥고 진땀은 나지만 한고개를 넘어 심자리를 찾아 얼핏 스치는데...4구다! 이가뭄에...
잠시 숨을 돌리고 주변을 살피는데! 4구가 하나더...........진땀이 식는다...
돌과 나무뿌리에 엉켜있어 채심하는데! 진땀이 나고 너무 흙이 말라있다.! 수십년만에 가뭄이라니...비가많이 대지를 적셔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