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애 산행 하자는 연락이 와서 계획했던 대로 지난번 잠간산행에 본 구광자리로..산능선을 넘어
느낌이 좋은자리로...적작약이 먼저 인사를... 보호종이라, 보기만하고.~
주변에 빵봉지도 보이고, 여기도 님들이...곰치가 보이네.~
그래도 심은 임자가 따로 있다고 하지 않던가! 말이 끝나기 무섭게...3구가...
채심해보니, 휴면심도 딸려 나오네요.ㅎㅎ
일행을 주변을 탐색케하고, 채심하여, 바닥을 정리하고, 돌아 서는데...5엽이 아닌 6엽이....
채심하여 보니, 싹대와 2구는 떨어져 나가고, 6엽중 2엽마저 바로 떨어졌네..심 같아요.ㅎㅎ
산행 시작후 30~40여분만에 심을 보았으니, 여유있게 마음을 비우고, 반쯤 단풍이 든 3구! 싹대가 먼저
바로 밑에 또다른 3구가 인사를 하네요!
이에 질세라 싹대가 달린 각구가 입장을 생생히 하고...
각구! 채심해보니 3행이 딸려 나오는데, 뇌두도 있고, 마디가 있는것을 보면 각구 가토요.~
지하부가 궁굼하시지요! 맨우측의 3행이 노두도 있고, 마디도 있습니다.ㅎㅎ
일부는 일행에게...5구6엽이 미가 좋아 보이는데! 연출,뽀샆을 못해서리.ㅎㅎ
노루궁뎅이도 인사를.ㅎㅎ
하산하다 개다래가 있서서리...조금 담금할려구요,~ 님들 늘 안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