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에는 벌꿀(자연꿀)과 당밀(인공꿀)이 있다. 벌꿀은 오랜 옛날에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식품으로 그리스 제신(諸神)들의 식량이었다고 하며, 로마인은 꿀을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여겼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오랜 옛날부터 벌꿀을 채집하여 귀한 식품으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최근에는 야생벌의 수효가 격감됨에 따라 야생꿀이 매우 귀해진 반면에 인공적으로 벌을 길러 꿀을 채집하는 양봉업이 발달되어 대부분 인공꿀이 많이 차지하며, 인공꿀은 야생벌의 꿀보다 당분과 질이 떨어집니다.
꿀은 자연이 선물해준 영양분(포도당, 과당, 미네랄, 비타민, 효소 등)의 보고이며, 건강한 생활을 돕는 영양식품입니다. - 출처 : 백과사전 등
"목청"이란
- 깊은 산 고목나무 속에 자연적으로 토종벌집이 형성되어 채집된 꿀이 목청입니다.(석청은 산의 절벽이나 바위틈에에서 채집된 꿀을 일컫습니다.)
목청 등 야생꿀은 사람에 의해서 인공적인 밀원(꿀의 원료가되는 꽃)이 제공되지 않은상태에서 순수하게 자연의 힘으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람의 몸에 더 좋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꿀은 거르고 벌집으로만 술을 부어도 그윽한향의 꿀맛같은 약술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