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 말굽버섯
자작나무 말굽버섯
말굽버섯 무엇인가 ?
말굽버섯은 그 생김새가 말굽처럼 생겼다 하여 말굽버섯이라 한다.
주로 고산의 떡갈나무 고목에서 많이 발견되며 그 밖에도 오래묵은 활엽수의 몸통에 자생한다.
표면은 회갈색 바탕에 둥근 고리모양이 그려져 있는 가죽질이다.
자실층인 회백색의 관공은 여러 층이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특히 영화 20~50도의 혹한에서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고 자라는 극 내한성 버섯으로 대단한 생명력을 지닌 구멍장이 버섯이다.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고지대에서 약초수집가에 의하여 발견되고 있으며
그 희소성과 채취의 어려움으로 인해 상품화가 어려워 일반인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문헌상으로 전해져 오는 신비의 버섯이라고 할수있다.
말굽버섯은 유기 게르마늄을 많게는 1,462ppm (인삼의 7배)나 함유하고 있어 인체의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하여 당뇨 및 성인병 예방에 특효하며, 인체의 순환기 및 시경계에 영향을 미쳐 신진대사를 원활히 함과 동시에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질병의 예방과 개선에 대단한 효가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항암 효과의 주성분으로 인정되는 고분자 다당체 베타 크루칸과 D-프랑크션이라는 강력한 항암성분으로 인하여 항암에 특별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활엽수의 고목, 생목위에 발생하는 다년생이며, 목재를 대리석상으로 백색화 시키는 버섯이라고 한다.
맛은 약간 쓰고 떫고 평하다.
해열, 이뇨제이며, 발열, 눈병, 복통, 감기, 변비, 폐결핵에 효과가 있고
식도암, 위암, 자궁암에는 말굽버섯 13~16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 복용한다.
소아시체에는 말굽버섯 9그램과 석이버섯 13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 복용한다.
버섯의 부드러운 속살은 지혈제로도 사용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