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무릅지기(우슬) 큰 포기가 있어 10일 건조후 퐁당 했습니다.~
우슬(牛膝)이란 이름의 유래는 줄기의 마디가 구부러져 있는 모양이 소의 무릎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에서는 쇠무릎지기라고 한다. 약으로 쓰는 부분은 뿌리 부분이다.
우슬술은 자궁을 흥분시키고 수축을 강하게 한다. 상반신의 피를 아래쪽으로 유인하고 요퇴부의 동통(疼痛)을 줄인다.
노인의 보약으로 효과적이며, 쇠약해지는 정력을 되살리고 하반신의 기능을 강화하여 노인성 무력증을 치료한다.
성기능이 쇠퇴한 노인의 요각통, 부인의 무월경, 월경통 등에도 많이 쓰인다. 다리, 허리, 하복부를 충실하게 하고 힘이 나게 하므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약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