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산행 지인이 연락이 와 송이가 끝물이라고 같이 가자고 해서 새벽3시에 따라 나섰다.
산행지에 도착! 해드랜턴 켜고 계곡건너 초입부터 가파르다(코가 닿을정도),장난이 아니네! 넘고 넘어..
숨어있는것은 안보이고, 이미 피어 있느것이 보인다.
안 피었으면 최상품인데!...
돌 밑에 숨어 있으니, 눈에 안 띄었네!
첫송이 산행! 채취시기를 놓쳤지만 이것으로 만족 내년을 기약 할 수 밖에...
계곡 물소리와 함께 모든것이 씻어 내려 갑니다.~ 덜씻어 다구요??ㅎㅎ 좋은 한가위 되세요!